올겨울 최강한파가 절정에 달했습니다.<br /><br />북극 한기가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졌는데요, 내륙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철원 기온은 영하 21.4도, 대관령 영하 20.2도까지 곤두박질했습니다. <br /><br />서울도 영하 14.4도, 대구 영하 10.3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5도 안팎까지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. 출근길에는 모자나 장갑, 목도리 등 보온용품을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대설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눈이 오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오늘 낮까지 제주 산간에는 최고 15cm,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더 온 뒤 그치겠습니다.<br /><br />다른 내륙 지방은 종일 맑겠고, 찬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가 떨어지겠습니다.<br /><br />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는 조금 높겠지만,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.<br /><br />주말인 내일 낮부터는 한파가 누그러지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 기온이 영상 2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는데요, 다만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서부 지방에는 1cm 안팎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.<br />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11205473155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